동대문 쪽 홈플러스에
가끔 장을 보러가면
바로 앞에 있는 곱창집에
손님들이 바글바글 한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제가 또 한 곱창러버입니다만...
그래서 어느날 친구를 소환하여
곱창먹으로 갔더랬지요.
기본 찬입니다.
상추를 가지런히 정돈해서
예쁘게 담아주시더라구요.
양파가 놀랍게도
맵지 않았다는 친구의 의견.
야채곱창 2인분입니다.
음.. 양은 보통 정도의 느낌이랄까.
야채가 좀 많긴 했네용.
그래도 잡내가 나지 않는 편이라 좋았어요.
다 먹고 볶음밥까지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용.. 또르르...
소주 한 병까지 해서 28000원 나왔습니다.
곱창은 왜 비쌀까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