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팥죽맛이 변한건가요 ㅠㅠ

 

저는 원래 카페베네를 가면

종종 팥죽을 사먹고는 했어요.

지난 주에도 역시!!!

카페베네를 방문해서 팥죽을 시켰죠.

옹심이가 들어간 달달한 팥죽..

 

 

 

 

 


분명 제가 늘 먹어오던 맛은

꽤나 많이 달콤하고 쓰지 않은 팥죽이었는데

이상하게 이 날 따라....

너무 쓴 거에요 팥죽이 ㅠㅠ

저만 그런가 싶어서

친구에게도 맛보라며 한 입 줬는데

쓴 것 까지는 모르겠고

평소에 비해 너무 안달다고 하더라고요 ;;;

 

 

 

 

 


근데 또 설탕을 추가적으로 넣고 싶지는 않고...

결국 반도 못먹고 남겼어요.

기분이 괜히 상하더라고요 ㅠㅠ

 

 

 

 

 


그 좋아하던 팥죽 !!

카페베네 팥죽을 이젠 안 사 먹을 것 같아요 전..

실망을 너무 했거든요~

정말 많이 좋아해서 자주 사먹었는데 ㅠㅠ

왜 맛이 변한거니...???

 

 

 

 

 

찹쌀떡 같은 옹심이도 좋고

달다구리한 진득한 팥죽 맛도

저에겐 딱 좋았는데~

어째서 이렇게 맛이다르게 느껴지는지...

 

 

 

 


사실 이 한접시의 양이 꽤 적은 양이에요..

그래서 늘 먹고나서 아쉽다며

음료를 추가로 주문하곤 했는데

이 날은 팥죽을 반 이상 남기고

30분 만에 나왔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