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을 아주 그냥 박스로 샀죠


혼자 직장에 다니다 보니까요.
밥이라는 걸 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더라고요.
그만큼 우리나라 근무시간이 많아서 말이죠.
그래서 정작 밥을 먹거나 할 때는
뒤늦게 밥을 해야 해서 불편하고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즉석밥이 유행하나봐요.

 

 

 

 

저도 즉석밥을 좋아하지 않던 시절도 있지만요.
뒤늦게 즉석밥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지요
저처럼 여가시간 이런거 챙길 새 없는
바쁜 커리어우먼한테는 특히 말예요.
그래서 이번에 작정하고 즉석밥과
아주 친해지기로 결정을 했어요.

 

 

 

 

즉석밥과 친해지는 좋은 방법은요.
역시 즉석밥을 많이 쌓아놓는 거겠지요.
저처럼 이렇게 사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거기에 편승을 해서
집에 즉석밥을 왕창 주문했어요.
무려 한 박스나 말이에요.

 

 

 

이제 집에 밥이 떨어질 일은 없겠네요.
즉석밥이 떨어지기 전에 또 살테니까 말이지요.
당분간 밥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겠어요.
즉석밥이 하나하나 사면 비싼 편이지만
이렇게 그냥 박스째로 사니까 코스트도 많이 떨어지더군요.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