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커피숍 :: 새볔에도 하는 소딜리셔스 카페

 

저는 왜이렇게 야밤에 산책하는 게 좋죠 ??

사실 요즘 세상이 워낙 험해서

밤늦게 돌아다니면 위험하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산책하고 싶을 때

저희집 똥강아지와 함께 나간답니다 ^^

 

 

 

 

 


야간산책을 하다가 올림픽공원까지 왔네요.

12시가 좀 넘었는데 아이스음료가 땡기네요 ㅎㅎ

그래서 들른 올림픽공원 커피숍 소딜리셔스 까페

여긴 이렇게 늦은 시간에만 오는 곳이에요~

우선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ㅎㅎ

 

 

 

 

 

 

유기농 아이스크림 전문점이지만

전 늘 아메리카노나 자몽에이드를 먹네요.

소딜리셔스는 굉장히 넓은 까페이고

테라스도 자리가 꽤 많은 까페랍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 때 요기서 음료마시면 기분 좋아요 ^^

 

 

 

 

 


테라스에 앉아서 오가는 사람들 보면서

자몽에이드를 기다리는데

우리집 멍멍이도 얌전히 잘 기다리네요 ㅎㅎ

의자에 앉혀놓고 의자에 끈을 묶고서

자몽에이드를 가지러 다녀 왔는데

약간 우는소리?? 내면서도 잘 기다렸어요~

 

 

 

 


자몽에이드는 다른 음료보단 덜 달고

왠지 자몽이 들어가서 살이 덜 찔것 같은 기분이 드는

그런 음료라서 자주 마신답니다~

그리고 소딜리셔스는 아메리카노 주문시

리필이 가능한 커피숍이에요.

오늘은 에이드를 마셨지만

여기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꼭 리필해서 다시 걸어가요 ㅎㅎ

 

 

 

 


자몽에이드를 반쯤 마셨나??

이제는 새볔에 많이 쌀쌀해서

테라스에 앉아있기 춥더라고요~

강아지도 데리고 나왔으니

안에는 못 들어가고~

이젠 고홈!! 컴백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