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장을 봐 온 부추가

시들어가고 있어서

겉절이나 해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부추전을 부쳐 보았습니당.

 

 

 

 

일단 부침가루는 조금만 한다고 했는데

많이 보이네요.

먹으면 부추가 간신히 붙어있을 정도의 밀가루 양!

전이 삼삼하니 초간장 찍어서 먹으면

꾸울맛!

백종원님의 팁인 새우가루(전 그냥 밥새우를..)를 넣었는데

꼬소하니 맛있더라구요!

 

 

 

 

맛있으니까 한 장 더 리필!

부침가루에 전분을 섞었더니 바삭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근래 한 전 중에 가장 잘 돼서 만족!

 

배불리 잘 먹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