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봉파운데이션 샀어요
친구랑 올리브영에 갔다가 각 자 하나씩 사 온
너무너무 신기한 봉파운데이션이에요.
똑같은 누드 컬러를 각 자 하나씩 샀어요~
메이블린 파운데이션인데
생김새가 남다르더라고요.
정확한 제품명은 인스턴트 에이지 리와인드 이레이져 트리트먼크 메이크업
하.... 이름 한 번 굉장히 길죠???
이이름을 외워서 부를 사람은 없을 듯 ;;
미국 제품인데 워낙 메이블린 제품이 좋잖아요~
그래서 간단하게 테스터를 해보고 바로 데려 왔어요 ㅎㅎ
친구네 집에 가서 괜히 세수하고..
화장도 다시 해보고..
서로 사진찍고 난리도 아녔내요~
여자들이란... 화장품 욕심이 어마어마한가 봐요.
물론 저도 그렇지만요 ㅎㅎ
집에 돌아와 보니 파운데이션이 이미 여러개 있더라고요.
사실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굳이 다 써간다고 우겨가면서
친구도 하나
저도 하나....
이렇게 각 자 사왔거든요 ^^
우선 손에 파운데이션을 안묻히고 사용할 수 있어서
그 점이 참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패키지가 특이하고 이쁘더라고요~
딱 가방안에 쏘오옥~
들어갈만한 작고 아담한 사이즈 ^^
친구 손등에 발라봤는데 컬러도 무난하내요.
좀 더 밝은 컬러라면 더 좋았겠지만
친구도 저도 이 정도면 흡족하다고...^^
다 쓰고나면 가격이 오를텐데...
지금 올리브영에서 행사가로 데려온 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