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마시는 믹스커피 한 잔

 


가끔 손발이 너무 시릴 때 따뜻한 차 한잔을 할 때가 있죠.

지하철을 타려고 왔는데

동상이 걸리기 직전인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잠시 여유를 갖을겸

자판기에서 커피를 한 잔 뽑았어요~

 

 

 

 

 


알다시피 커피같은 뜨거운음료는

절대 절대!! 지하철내에 들고 들어가면 안돼요.

그래서 뜨거운 음료를 잘 못마시는 저로써는

지하철을 바로 못타고

의자에 앉아서 커피를 마셨어요.

 

 

 

 

 

 

예전에 그런 기억이 있어요..

옆에 앉은 아주머니가 테이크아웃으로 가져온 아메리카노를

앞에 서있는 어떤 분에게 쏟았어요.

다행히 좀 식기는 했지만..

그래도 따뜻한 기운이 남아있어서 커피를 맞은 분은 매우 놀랬고요.

화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어쨋거나 위험할 뻔 했던거죠~

그러므로 절대 뜨거운 음료는 들고 타면 안돼요.

 

 

 

 

 


가끔 마시는 믹스커피~

특히 손,발이 시려울 땐

무척이나 달달하고 맛있는 것같요.

 

 

 

 

 


자판기 옆에 보니 아이스음료도 있더라고요.

원래는 찬 음료를 좋아하는 저지만

추울 땐 역시 뭐니뭐니해도 따뜻한 걸 마셔야죠~

가끔은 이렇게 핫한 음료가 좋기도 해요 이젠.

어릴땐 아무리 추워도 찬것만 마셨는데 ^^

 

 

 

 


그리고 또 보이는 과자자판기..

에이스과자도 요 커피에 찍어 먹으면 맛있는데

안보이더라고요 아쉽게도 ...ㅠㅠ

옛날에 엄마가 종종 이렇게 드시던 게 생각났어요.

그 땐 너무 맛있었는데 요즘 먹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