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계속 외식이라든가,
라면으로 때우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이라 그런지 영 기운이 없네용. 한숨.
분식집에 가서 이것저것 시켜놓고 먹기.
물론 친구랑 같이 먹었습니다.
특이하게 잡채가 있길래 시켜 모았어요.
떡볶이는 분식집답지 않게 꾸덕꾸덕한 스타일.
잡채는 살짝 미지근했지만, 해 먹기가 쉽지 않은 음식이니까요.
오랜만에 족발 시켜먹었네요.
빼 놓을 수 없는 막국수도 함께!
요즘에 한참 냉면이나 쫄면이 땡기던 시즌이라
족발보다 막국수를 더 맛있게 먹었네요.
즐거운 주말이 다가오는데
할 일이 많아서 약속도 못 잡네요.
서글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