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일하는 사무실 사람들과 함께
고기 먹으러 갔어요~
어찌나 먹었던지 지금까지도 배가 부르네요.
먼저 불이 올라오길 기다리면서....
반찬을 셋팅해 주셨네요.
반찬은 리필바에서 자유롭게 갖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양파와 파, 고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주아주 좋은 방식!
갈매기살을 열심히 구워봅니다.
한 2년 전? 에 먹어보고
굉장히 오랜만에 먹어보는 갈매기살이네요.
갈매기살은 살살 굴려가면서 구워줘야 하는데 ㅎㅎㅎ
그냥 뒤적뒤적.
계란찜도 나오고
옆테이블 고기까지 나와서
엄청 풍성하네요.
특이하게 셋트를 시키면
낙지 호롱이나 닭발을 함께 주시는데요,
낙지라고 보기엔 좀 작은 크기...
먹었다는 것에 만족했네요! ;)
요건 닭발.
다 볶아져서 나왔기에 한 입.
쫄깃한게 안주로 괜찮네요.
이후로 계속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 해서 사진이 없.. ㅎㅎㅎㅎㅎ
이 날 실장님께서 계산해 주셨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죄송스럽네요.
잘 먹었습니당!